2026년 09월 29일 12시 30분 기준입니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이 그 시각에 공개한 값을 옮겼습니다. 잔여와 선정 숫자는 하루에도 여러 번 바뀝니다. 오늘 오후에 다시 조회하면 숫자가 달라져 있을 수 있습니다.
인천 잔여가 일주일 만에 462대로 줄었습니다
이번 조회에서 가장 크게 움직인 곳은 인천광역시입니다. 선정 대수가 한 주 사이 1,940대 늘었고, 남은 선정잔여는 462대, 소진율은 95.0%가 됐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특별시는 780대가 늘었는데도 잔여가 3,171대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두 도시의 표기 마감일은 똑같이 11월 30일 18시입니다. 마감까지 남은 날짜가 같아도 물량이 빠지는 속도는 이렇게 다릅니다. 인천은 날짜보다 대수가 먼저 바닥날 수 있는 자리에 와 있습니다.
전국으로 넓히면 160개 지자체 가운데 93곳이 접수중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그대로 믿기는 어렵습니다. 접수중 93곳 중 61곳은 화면에 적힌 신청 마감일이 이미 지났습니다. 수원시(2026-08-18 12:28), 제주특별자치도(2026-08-12 18:00), 광주광역시(2026-08-20 13:46), 청주시(2026-09-15 11:26), 안양시(2026-09-22 14:05)가 그 예입니다. 신청할 수 있는지는 지자체 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전국 숫자 한 장
| 항목 | 값 |
|---|---|
| 집계 지자체 | 160곳 |
| 접수중 | 93곳 |
| 마감 | 67곳 |
| 공고 대수 합계 | 150,935대 |
| 선정 대수 합계 | 143,815대 |
| 출고 대수 합계 | 130,972대 |
| 선정잔여 합계 | 16,870대 |
선정 대수와 출고 대수의 차이는 12,843대(계산값)입니다. 보조금 대상자로 뽑혔지만 아직 차를 받아 등록하지 못한 몫입니다.
‘예산소진율’이라는 이름은 오해를 부르기 쉽습니다. 원문 기준란의 표기는 “실예산 비공개 · 선정대수 기준 환산”입니다. 돈이 빠져나간 비율이 아니라 공고 대수 대비 선정 대수를 센 비율입니다. 공고보다 많이 선정한 곳에서 이 값이 100%를 넘는 까닭입니다.
잔여 비율이 마이너스로 찍힌 지자체도 열 곳입니다. 대전광역시 -38.0%, 청주시 -26.0%, 울산광역시 -21.0%, 제주특별자치도 -14.0%, 남양주시 -10.0%, 김포시·양산시 -5.0%, 광주광역시 -3.0%, 수원시·평택시 -1.0%입니다.¹
접수중이면서 선정잔여가 많은 순서로 추리면 이렇습니다.
| 지자체 | 선정잔여 | 소진율 | 표기된 신청 마감 |
|---|---|---|---|
| 서울특별시 | 3,171대 | 84.0% | 2026-11-30 18:00 |
| 부산광역시 | 1,300대 | 85.0% | 2026-12-11 18:00 |
| 창원시 | 945대 | 78.0% | 2026-12-31 18:00 |
| 원주시 | 679대 | 66.0% | 2026-12-04 18:00 |
| 성남시 | 636대 | 82.0% | 2026-12-11 18:00 |
| 춘천시 | 576대 | 66.0% | 2026-09-29 09:00 |
| 거제시 | 540대 | 66.0% | 2026-08-27 11:00 |
| 인천광역시 | 462대 | 95.0% | 2026-11-30 18:00 |
춘천시는 표기 마감이 오늘 아침 9시라 조회 시각에 이미 지나 있었고, 거제시도 마감일이 8월입니다. 두 곳 모두 잔여가 남아 있지만 상태 표시만으로 창구가 열려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반대편 끝에는 공고 물량을 한참 넘겨 선정한 곳이 있습니다.
| 지자체 | 소진율 | 선정잔여 | 표기된 신청 마감 |
|---|---|---|---|
| 광주시 | 407.0% | 0대 | 2026-09-01 10:04 |
| 영광군 | 348.0% | 0대 | 2026-06-22 13:10 |
| 봉화군 | 302.0% | 0대 | 2026-08-13 15:00 |
| 동두천시 | 293.0% | 0대 | 2026-12-07 18:00 |
| 공주시 | 252.0% | 0대 | 2026-12-24 18:00 |
| 군산시 | 168.0% | 0대 | 2026-09-09 18:00 |
| 포항시 | 157.0% | 0대 | 2026-08-07 18:00 |
| 전주시 | 155.0% | 0대 | 2026-07-29 18:00 |
막대로 보면 두 갈래가 갈립니다

왼쪽은 물량이 남은 곳, 오른쪽은 공고분을 넘겨 선정을 끝낸 곳입니다. 둘 다 화면에서는 ‘접수중’으로 뜹니다. 같은 표시 아래 사정이 전혀 다른 지자체가 섞여 있는 셈입니다.
닫힌 곳 둘, 다음 회차를 기다리는 곳 다섯
지난 조회(9월 22일 12시 30분) 때 접수중이던 일곱 곳의 상태가 바뀌었습니다. 다만 모두 ‘마감’으로 간 것은 아닙니다.
- 마감: 김포시(표기 마감 2026-09-28 10:00), 진주시(2026-09-21 09:10)
- 접수예정: 대구광역시(2026-12-04 17:00), 평택시(2026-07-08 09:46), 파주시(2026-08-07 18:00), 여주시(2026-12-11 18:00), 평창군(2026-12-09 18:00)
대구광역시·여주시·평창군은 표기된 마감일이 12월인데도 접수중에서 빠졌습니다. 앞에서 본 61곳과 반대 방향으로 어긋난 경우입니다. 날짜 칸과 상태 칸이 어느 쪽으로든 따로 움직일 수 있으니, 둘 중 하나만 보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선정 대수가 많이 늘어난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지자체 | 선정 증가 | 남은 선정잔여 | 소진율 |
|---|---|---|---|
| 인천광역시 | +1,940대 | 462대 | 95.0% |
| 서울특별시 | +780대 | 3,171대 | 84.0% |
| 양산시 | +320대 | 0대 | 105.0% |
| 울산광역시 | +273대 | 0대 | 121.0% |
| 원주시 | +228대 | 679대 | 66.0% |
| 창원시 | +200대 | 945대 | 78.0% |
| 김포시 | +162대 | 0대 | 105.0% |
| 춘천시 | +123대 | 576대 | 66.0% |
여덟 곳 중 세 곳은 선정이 공고분을 넘긴 채로 더 늘었습니다. 양산시·김포시가 105.0%, 울산광역시가 121.0%이고, 김포시는 이번 조회에서 마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소진 속도가 지역마다 다른 이유
원주시와 춘천시는 소진율이 똑같이 66.0%입니다. 그런데 한 주 동안 늘어난 선정은 원주시 228대, 춘천시 123대로 거의 두 배 차이가 납니다. 인천광역시는 그보다 훨씬 빨랐습니다.
속도를 가르는 첫째 요인은 물량과 수요의 비율입니다. 공고 대수는 지자체가 자기 예산에 맞춰 정하고, 신청은 그 지역에서 전기차를 계약한 사람 수만큼 들어옵니다. 같은 1,000대라도 인구가 많은 도시에서는 금방 차고, 작은 군에서는 오래 남습니다.
둘째는 선정이 반영되는 방식입니다. 선정 대수는 신청서가 들어온 순간이 아니라 지자체가 서류를 검토해 대상자로 정했을 때 오릅니다. 그래서 한 주에 수백, 수천 대가 한꺼번에 올라가는 일이 생깁니다. 잔여가 넉넉해 보이던 곳도 다음 조회에서 크게 줄어 있을 수 있습니다.
셋째는 공고분을 넘겨 뽑는 관행입니다. 소진율이 100%를 넘은 곳이 많은 것은 선정 뒤 출고까지 가지 못해 취소되는 몫을 미리 감안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런 곳은 잔여가 0이어도 취소분이 생기면 다음 순번으로 넘어갑니다.
결국 잔여 대수 한 줄로는 남은 시간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한 주 사이 몇 대가 선정됐는지까지 나란히 봐야 합니다. 인천처럼 잔여가 수백 대인데 한 주 증가가 그보다 크다면, 표기 마감일보다 물량이 먼저 끝날 수 있습니다.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의 합입니다
보조금 한 건은 나라가 차종별로 정한 국비와 시·군·구가 얹는 지방비를 더해 나옵니다. 지방비가 지역마다 다르니 같은 차라도 어디에 등록하느냐로 금액이 달라집니다. 아래는 서울특별시 한 곳의 예시입니다.
| 모델 | 제조사 | 국비 | 지방비 | 합계 |
|---|---|---|---|---|
| Pv5 WAV(비용 미지원) | 기아 | 648만원 | 194만원 | 842만원 |
| 더 뉴 아이오닉6 2WD 롱레인지 18인치 | 현대자동차 | 570만원 | 171만원 | 741만원 |
| 더 뉴 아이오닉6 2WD 롱레인지 20인치 | 현대자동차 | 570만원 | 171만원 | 741만원 |
| 더 뉴 아이오닉6 2WD 롱레인지 N라인 20인치 | 현대자동차 | 570만원 | 171만원 | 741만원 |
| 더 뉴 아이오닉6 AWD 롱레인지 18인치 | 현대자동차 | 570만원 | 171만원 | 741만원 |
| 더뉴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 기아 | 570만원 | 171만원 | 741만원 |
다른 지역에 등록하면 지방비 칸부터 바뀝니다. 차값 구간에 따라 국비가 깎이는 규칙도 따로 있으니 정확한 금액은 지자체 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전기차 취득세 감면까지 합쳐 차 한 대에 실제로 드는 돈은 신차 실구매가 글 모음에서 차종마다 따로 셈해 두었습니다.
공식 창구 두 곳
신청서는 차를 산 사람이 직접 내는 게 아니라, 계약한 제조사나 수입사가 누리집에 등록합니다. 차계부는 신청을 대행하지 않으며 판매점을 소개하지도 않습니다.
오늘의 차 단어 — 접수예정
접수예정은 통합누리집 접수상태 칸에 뜨는 표시 가운데 하나로, 그 지자체의 다음 접수 창구가 아직 열리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마감’과 달리 올해 물량이 끝났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번 주 대구광역시·평택시·파주시·여주시·평창군이 접수중에서 이 상태로 넘어갔습니다. 앞 회차가 닫히고 다음 회차 공고를 기다리는 단계로 읽으면 됩니다. 언제 다시 열리는지, 몇 대가 풀리는지는 지자체 공고문에 나옵니다. 사는 곳이 이 상태라면 공고 게시판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빠릅니다.
신청 전 체크포인트
- 화면의 ‘접수중’은 상태 표시일 뿐입니다. 접수중 93곳 중 61곳은 표기 마감일이 지났으니 공고문을 함께 봐야 합니다.
- 잔여가 많아도 한 주 선정 증가가 크면 오래가지 않습니다. 인천광역시는 한 주에 1,940대가 빠졌습니다.
- ‘접수예정’은 끝이 아니라 다음 회차 대기입니다. 공고가 뜨는 날짜를 확인해 두십시오.
- 표의 국비·지방비는 서울 한 곳의 값입니다. 등록할 지역과 차종으로 직접 조회해야 실제 금액을 알 수 있습니다.
¹ 표에서는 선정잔여가 0대로 보이지만, 선정 대수가 공고 대수를 넘어선 만큼 잔여 비율이 음수로 표기됩니다. 원문 값을 0으로 고치지 않고 그대로 옮겼습니다.
2026-10-03 수정: 위 표의 부산광역시(선정잔여 1,300대)는 앞 회차가 끝났고, 상태가 ‘접수중’에서 ‘접수예정’으로 바뀌었습니다. 9월 29일 하반기 추가 공고가 붙어 승용 1,300대·화물 220대를 받습니다. 창구는 화물이 10월 7일 10:00, 승용이 10월 14일 10:00에 열리고 둘 다 12월 11일까지이며, 예산이 먼저 떨어지면 일찍 닫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접수를 마감했습니다(표기 마감 8월 12일 18:00). 소진율 표의 포항시도 접수를 마감했습니다. 다만 화물 30대를 두고 4차 공고가 따로 붙어 10월 6일 10:00부터 접수합니다. 경기 광주시 역시 마감됐습니다 — 승용 대상자 선정이 9월 3일에 끝났고, 취소분이 나오면 다음 순번부터 차례로 확정한다고 안내합니다. 위 표의 숫자는 2026-09-29 12시 30분 기준 스냅샷이며, 최신 상태는 아래 링크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2026-10-17 수정: 소진율 표의 군산시는 상태가 ‘마감’으로 바뀌었습니다. 3차 사업 승용은 사업을 마감했고, 출고 지연으로 취소된 자리는 대기 순번대로 채웠다고 안내합니다. 소형승합 5대 추가분만 따로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위 표의 숫자는 2026-09-29 12시 30분 기준 스냅샷입니다.
이 글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의 공개 자료를 정리한 것으로, 특정 지자체나 차종, 신청 시점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신청 여부와 시점에 대한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읽는 분 본인에게 있습니다. 잔여 대수는 실시간으로 변동됩니다.
참고 자료:







